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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태축구센터 클리닉 홍보영상

기사승인 2018.12.06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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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에 가면 특별한 사람(1), 훈련(2), 장비(3), 선수(4)가 있다.

그곳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첫번째로 특별한 사람 '김희태 축구센터 이사장'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연재의 형식으로 '(2)특별한 훈련', '(3)특별한 장비', '(4)특별한 선수'편을 연재한다.

<편집자 주>

 

기획 연재 1. 특별한 사람

축구 인생 50년의 축구 외길 선택

박지성,안정환,이승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인정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 스타 플레이어다.

우리를 울고 웃게 했던 아시안게임의 축구 열기가 가시질 않은 가운데 축구 대표팀 주역으로 뛰며 금메달을 거머쥔 이승우 선수의 퍼포먼스는 당연 화제였다.

또 앞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박지성, 안정환 전 국가대표 선수 역시 우리의 가슴 한켠에 자랑으로, 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렇듯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국가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이 선수들은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바로 다듬어 지지 않은 원석인 시절, 한국축구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김희태 이사장의 가르침을 받은 것.

선수시절 차범근 전담 마크맨으로 유명했던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김희태 이사장은 그의 명성만큼이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김희태 이사장은 반 백년을 축구 하나만 보고 걸어왔다. 

이곳 포천에 위치한 일동초등학교에서 취미로 처음 축구를 접했다. 

이후 5년 반만에 청소년 국가대표가 됐다. 주위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또 그 해 국가대표 2진에도 발탁이 됐다.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독일 뭔헨 월드컵을 참가했고, 특히 남북 공동우승을 했던 1978년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도 선수로 뛰었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이후에는 나라에서 주는 훈장도 받았다. 한국 주택은행과 대우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등 프로 팀에서도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후에는 쭉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아주대, 대우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국가대표 등에서 코치를 하며 경험을 쌓았고 프로팀을 거쳐 명지대 감독으로 8년을 생활했다. 

그리고 현재는 김희태축구센터를 운영중이다. 

김희태 이사장의 50년 축구인생은 영광의 순간 뿐만 아니라 좌절의 고통도 함께 공존한 장인의 외길 인생이라 말 할 수 있다.

 

특별한 축구센터의 건립

김희태 이사장(이하 김 이사장)이 축구센터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월드컵 직후였다. 당시 월드컵에서 그가 키워낸 박지성, 안정환과 같은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행을 진두지휘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축구에 대한 붐이 일어났을 때다. 당시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월드컵의 호성적에 대해 축하를 하기 위해 김 이사장을 불렀을 때, 그는 경기도 내의 축구센터 건립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축구가 한국 사람처럼 순발력 있고, 기민한 특성을 가진 민족에게 딱 들어맞는다고 설득하며,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가르 친다면 4강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승리에 연연하는 축구로는 발전을 꾀할 수 없으며, 오히려 선수들을 망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하여 경기도에 축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당시에 용인에 축구센터가 있어서 경기도 남 부와 북부에 모두 센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김 이사장의 고향이 포천이라는 점 덕분에 포천에 축구센 터를 만들기로 계획됐다.

박지성과 안정환을 비롯해 시 공무원들을 초대해 개회식을 성대하게 열었지만, 예 산 문제로 인해 포천시에서 반대했다. 그래서 김 이사장이 기존에 축구센터를 만들려고 가지고 있던 부여의 땅 3만 평을 팔아 자비를 보태 공사를 진행해 나갔다.

문제가 곧바로 해결되고 바로 공사를 시작할 줄 알았지만, 설상가상 이제는 공사 허가가 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공사를 위해 사들였던 땅이 생태 자연 1등급을 받은 지역인 데다가, 아래에 8사단 사령부가 있었기 때문에 군부의 동의도 얻어야 했다. 

당시 포천시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축구센터의 건립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후문을 들을 수 있었다. 시장이 헬기를 타고, 담당 공무원에게 그 땅을 보여주기까지 하면서 설득했다.

2년 동안의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센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센터의 모습은 김 이사 장의 말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축구센터였다.

현재 김희태축구센터 만큼 아름다운 운동장은 없다.

겨울의 북서풍은 병풍처럼 산이 막아주고, 여름에는 동남풍이 불어서 시원하고 모기도 없고 끈적이는 것도 없어서 운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천혜의 축구센터다.

 

<다음 2호 연재>

(2)특별한 축구 훈련

특이한 이론, 특별한 축구 지도

-김희태 감독의 특별한 이론
-특별한 이론으로 기본기 훈련 및 특별 맞춤 훈련프로그램
-물리학, 스포츠 과학, 동작 분석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이론의 검증 연구

 

<다음 3호 연재>

(3)특별한 축구 훈련 장비

디지로그가 축구와 만났다

-과학적인 훈련장비 도입 및 개발
-선수 능력 검증 & 테스트, IT기반 계측 장비
-가상 현실 훈련 장비 개발 및 컨텐츠를 이용한 훈련
-해외 유명 축구센터 및 국내외 언론에서도 관심 

 

<다음 4호 연재>

(4)특별한 선수

축구선수가 전교 1등?

-학업과 축구를 병행하는 축구선수육성 전문 축구센터
-센터출신들의 학업 도전 및 성공사례
-현재 센터소속 선수들의 학업 성적

FC KHT webmaster@fckht.co.kr

<저작권자 © FC KHT 김희태축구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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